'디지털 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3건</h3>
  1. 2014.03.05 Google Analytics, 구글에서 공짜교육받자. (17)
  2. 2014.01.28 삼성생명 의 다리. (16)
  3. 2013.12.03 디지털 시대에 을로 살아가자. (14)

 

 

 

요즘 페북에도 그렇고 카페나 블로그에도 그렇고

구글자격증. 혹은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정식 용어로 GAIQ(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취득에 관한게

마케팅계, 그러니까 디지털;; 마케팅계의 최신 싸구려 스펙용 유행 대세인거같아.

 

저 용어를 검색창에 쳐넣으면 수많은 질문이 나온다. 역시 스펙쌓기용 자격증

 

 

 

 

물론 질문만 많고, 실제로 들어가보면

답변이나 노하우는 아직까지는 별로 쌓여있진 않더군.

뭐 있지 않을까 싶어서 클릭해보면 다 허당이다.

왜냐하면 이게 아직 진짜로 얼마 안됐기 때문에.

 

이 자격증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 시험문제도 축적되어 있지 않아

이게 따기가 어렵진않다. 라고 말은 하지.

 

근데 그 말은 디립다 외워서 딸 순 있는데

그걸 바로 실무에 응용할 생각은 하지 마라.

는 소리지 세상에 쉬운게 어딨어 시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상사한테 안혼나는거같애 시발.

 

 

그런데 이 바닥에 뻐킹 김치맨이 개입돼면 어떨까?

맞아. 스터디;;;가 생기고 강사;;;가 생기겠지.

그리고 학원과, 모의고사와, 예상문제라는게 생길꺼야.

 

http://www.bloteracademy.net/archives/ai1ec_event/gg_201401?instance_id=44499

스터디와 강사는 이미 생겼으니 차후 스텝은 시간문제다.

스터디도 자료와 노하우를 배포하므로 돈을 요구하지.

이미 이 바닥은 거대한 사교육시장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장차 여자 꼬실려고 스터디 가입하는 보빨남이 등장할 전도가

 

 

한국놈;;;;이 끼어들어가면 저렇게 돼.

구글 자격증 문제가 아직 체계화돼있는 정도는 아니거든.

애초에 업데이트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족보를 만들어놀 계재가 아냐.

 

그래도 점수와 스펙쌓기에 있어선 결코 굴하지않는;; 한국놈이

저 물을 흐려서 응? 시바 기출문제 외워서 제본해서 돌리고;;; 이래버리면

구글 본사가 빡돌아서 한국 대상으로는 자격을 제한할지도 몰라. 

하여간에 이 희소성이 사라지기전에 빨리 따놓을 필요가 있어.

 

 

"구글 공인 자격증"

 

카아 저 단어만 들어도 쿠퍼액이 흐른다.

 

웬지 저걸 따고 나면 열시출근 다섯시퇴근할 수 있는데

매달 25일에 통장에 800만원씩 꽂히면서

여름휴가 2주일 크리스마스휴가 2주일에

일년에 한달씩 전 세계 구글 지사 어디에서나 근무할수 있게 해줄거같지.

 

그래서 이탈리아 구글 지사에 근무하기로 선택했는데

회사 돈으로 가족 체재비까지 제공하는데다

 

근무시간과 장소는 자유라서

구글이 준 아이패드를 가지고 로마 시내 카페에서 와인을 처먹으면서

애랑 마누라도 같이 나와서 근무하는 척하는데

그래도 월급은 제때 나온다.

 

 

그래-_- 이런 망상. 잠시나마 행복했다.

 

구글이나;;; 애플이나;;; 페이스북;;;은 언감생심이라도

뭐 최소한 삼성에;;; 취직하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네이버;;;;에 원서 쓸때 한줄 넣으면 플러스 점수 있다거나

뭐 그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일단은 희소성있잖아.

 

 

 

오오 그래 외국계광고미디어그룹이라.

 

외국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단어지.

 

 

여기만 아니면 어디라도;;;좋으니

제발 딴 회사로 튀게 해 주세요. 하고 소원을 빌면서

인터넷에서 구글자격증,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GAIQ

중에 하나를 검색하면

 

 

http://www.yes24.com/24/Goods/8640587?Acode=101

 

유일 무이한 이 책이 교과서인데

하악 이 책을 공부하면 나도 구글에 취칙할수 있겠구나

하악하악 거리면서 아무데나 펼쳐보면 이런 내용이 나올꺼야.

 

 

...다음과 같이 GATC에 있는 -setVar()함수를 호출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gaJsHost = (("https:" == document.location.protocol) ? :

 

-_-????????????????

 

 

 

 

저거저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그거;;;같은데.

간이침대를 필수비품으로 지급받은 프로그래머들이

2주일에 하루 집에 들어가면서 한다던 그

코딩;;;;이란거같은데 아무리봐도;;;;;;;;;;;;;;

 

코딩 몇년 하느라 시간 낭비하고

뒤늦게 회사 관두고 치킨집을 여는 바람에

졸업하자마자 치킨집을 연 문과생들한테 치킨 맛의 노하우가 뒤져서

결국 치킨집도 닫게 된다는 바로 그 코딩;;;;같은데 말야.

 

 

내가 저 책에 관해 검색도 많이 해 보고 물어도 보고

실제로 내가 저 책을 2/3정도 코딩부분은 홀랑 스킵하면서 읽어보니까

그 효용에 대해서는 "글쎄올시다" 라는 평을 내리고 싶다.

 

내가 이 시험에 대해서는 아직 합격못했으니 뭐랄 자격은 없지만

난 공부 일반에 대해서는 존나 여러 방면에서 존나 많이 해 본 사람이거든.

 

저걸 회사돈으로 사준다면 한권 놔 둬도 나쁘진 않은데

니 돈으로 산다면 말리고 싶다. 왜냐하면,

 

 

1. 구글 업데이트를 책이 못따라간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업데이트가 빠르다.

저 책 내용은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해서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저 책이 쓰여진 시점의 구글 애널리틱스 메뉴와 지금의 메뉴가 다르다.

화면이 다르다. 당연히 사용방법도 다르다.

 

저 책을 보면서 저 책에서 가르쳐주는 노하우대로

실제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조작하는건 포기하는게 좋다.

 

난 내가 메뉴를 못찾아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화면구성도 다르고 조작방법도 다르고

 

시발 애초에 공부를 시작하려면 소스코드를 사이트에 설치해야되는데

소스코드와 사이트에 설치하는 방법부터가 다르다.

난 책 무시하고 블로그 뒤져서 알아냈다.

 

 

2. 시험은 영어로 출제된다.

 

그런데 저 책의 내용과 용어는 어색하게 번역한 투성이에다

어느부분은 영어 그대로, 어느부분은 영어 반 한글 반, 어느부분은 어색하게 번역해놔서 일관성이 없다.

그래서 영어로 된 시험문제를 보고 책의 내용과 매치를 시키며 풀기가 불가능하다.

 

책 본문의 예를 들자면

 

"특정 트랜잭션을 특정 키워드로 매칭하기"

"캠페인 소스와 매체 정보를 추출하여 맞춤 입력란에 저장하기"

"패턴 매칭으로 데이터 식별이 용이한 기본 필터"

 

이따위;;; 문장들의 원문은 대체 무슨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씌여진 것이었을까?

내가 뭘 해야 하며, 그걸로 무슨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뜻일까?

 

 

3. 그래서 결론은

 

저 책을 한번 훌렁 하고 훑어볼 수는 있을거야.

그런데 니가 제대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면 니 사이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고

구글 페이지에서 공식으로 실시하는 교육을 들으면서 실습해보는게 좋다.

 

내가 구글 공식 교육을 1월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한번 듣고 나서

 

https://analyticsacademy.withgoogle.com/explorer 

3월 11일부터 또 시작한다길래 다시 신청했다.

 

구글이 두달전 강의 그대로 틀어줄것같지는 않고

그 사이 다시 분명 업데이트가 있었겠지.

구글이잖아.

 

책이라든가 스터디라든가 강의라든가

일단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지 않는 자료는

구글의 무지막지한 업데이트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

 

애초에 구글에서 다 공짜로 주는데 딴건 필요없지.

구글이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에 기여할 생각은 없거든.

 

 

이라고 하면 이제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활짝 열린거같은데

우리의 세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이

 

 

 

저거 다 영어다.

 

 

내가 두달전에 들었던 강의 자료인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도 다 영어다.

 

그러니까 스터디;;가 있고 강의;;가 있는거야.

저 위에 내가 링크해놓은 강의;;;말인데

19만원 값을 하느냐는 선택의 문제.

 

 

난 이번 강의 끝나고 나면 바로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강의 시작하기 전에 저 번역투로 가득한 책 한번 훑어나 보려고.

 

내가 학부시절 유기화학을;;;; 공부할때 경험으로

아무리 영어 원서가 정확해도

한국놈이 읽는 이해도는 떨어질수 밖에 없고

아무리 한글 번역본이 쉬워도

그 번역의 정확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으므로

 

원서와 번역본을 교대로 읽고

마지막에 원서로 정리하는게 가장 이해가 잘 되더라. 이런 미친새끼

 

 

1차적 목표는 구글에;;;취직하는 거고

2차적 목표는 어디라도 좋으니 딴데로 튀는거고

3차적 목표는 회사 오래오래 다니게 해주세요.

 

 

 

ps.

 

이 글을 쓰고부터 페북으로부터의 유입이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다들 저거 몇주 복작복작;;; 해서 시험 점수 따고 나서

네이버;;;같은데 입사원서에 한줄 넣을 꿈에 부풀어 있나보다.

 

그건 그렇고 애드센스를 위해서라면 이 글을 2%정도 부족하게 써야 했는데.

제목은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합격 비법" 이라고 써 놓고

내용은 "그런건 없습니다만 책이랑 강의가 있다고 하는데" 로 귀결되는.

 

 

 

 

 

 

Posted by 닥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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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2014.03.06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dispatch.co.kr/r.dp?idx=30726


    디스패치!!!

  2. 옆집사는 2014.03.06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직스틱.......비의 노래가 생각납니다그려...

  3. -_- 2014.03.07 0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nate.com/view/20140306n13633

    이 판례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 닥터불 2014.03.07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법이고 임의조정이면 판례가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
      판례일려면 조문과 사실관계 판결이유가 있어야하는데 저걸론 아무말도 할수없음.

      구체적 사실관계에따라 업무방해가 성립할 여지는 있음.

  4. drymoon 2014.03.07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짓수 여자 챔피언

    http://dvdprime.donga.com/dpUserUpImg/upload/201403/2014301583(9).jpg

  5. 제철보국개씹쌔끼 2014.03.09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가 존나 착해져서 재미없다.
    니 블로그니 니 맘인건 아는데..너랑 학교도 같이 다니고 해서 좀 아는데 이건 니가 아니다.ㅎㅎㅎ

  6. 프라이데이 2014.03.09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HTML 책을 들고다니다가 언더테이커의 싸인을 받을 정도로 파본적 있으니 HTML기본 개념은 되어있겠죠
    자바스크립트는 그 바로 다음단계의 언어니까 이어서 공부해봐요.
    자바스크립트가 좀 되고나면 암기식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재미있고 빠르게 구글 애널리틱스를 배울 수 있을테니.
    책 말고 실습위주로 해요.
    http://www.w3schools.com/js/DEFAULT.asp
    여기가 바로 메카 라고나 할까..
    여기서 Try it yourself 위주로, 한줄 명령어 치고 곧바로 실행시켜서 결과 봐가면서 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

  7. 닥터불 2014.03.10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집들이는 끝.
    아오 시발 제대로 했네.
    19만원짜리 와인을 계속 눈독들이다가
    12만원으로 할인하자마자 사서 까버렸음.

    우리 회사에서 안좋게 나간 아저씨 불러서 잘 먹였는데
    그 아저씨를 위해서 준비한 와인이었음.

    미국. 나파밸리. 쉬라즈.
    와인 이름은 Soldiers of fortune.

    이름때문에 샀어.

  8. Rasho 2014.03.10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newsview?newsId=20140310114507628

    이어 "처음에는 무서워서 망설였으나 영화를 막상 찍고 나니 상상할 수 없는 즐거움이 밀려왔다
    -_-;

  9. 닥터불 2014.03.11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수가 퇴사해서 나만 남은 관계로 부서장의 잔소리 타겟은 나에게 집중될거같음.
    아 마누라 일시키고 집에서 놀고싶어라.

이 블로그가 실은 마케팅 블로그였다는걸

나도 잊고 있었는데;;;;

 

그런 쪽 공부하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스토리.

그러니까 아일랜드 리조트 마케팅 실장 이은도 알 얘길텐데

 

작년이던가 삼성생명이 사람 사랑 캠페인을 하면서

생명의 다리라는 프로모션을 했어.

 

그러기 위해서 얘들이 아이디어를 짠거지.

 

 

우리는 삼성생명이고

회사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우리의 업은

사람을 지키는 회사이다.

 

요즘 사회도 팍팍하고 자살률도 높아가는데

사람들이 자살할 생각을 하다가도

따뜻한 음악과 조명속에서 다정한 메시지를 들으면

아! 이게 아니구나! 하고 마음을 돌이키지 않을까?

 

 

그럼 어디에 하지? 으아아아 부엉이바위

 

요즘 주식 떨어지면 바로 한강에서 정모한다는데 한강에다가 해 보자.

 

한강? 좋아.

그럼 한강에 있는 다리중에서 어느다리가 가장 자살자가 많이 나와?

 

 

마포대교.

 

 

그래서 주식이 반토막 나거나

고과철에 출근했는데 출입카드가 안먹히면서

수위아저씨가 나와서 너 짤렸음 ㅋㅋㅋㅋ 니짐 택배로보냄 ㅋㅋㅋ

 

이런 일이 생긴 날에 소주 세병 얼근히 먹고

자살의 명당인 마포대교로 인생 리셋을 위해 향하면

 

 

 

읭?;;;

일단 입구부터가 자살하지 말라고 저런 없어보이는걸 세워 놨다.

 

 

까는소리 말라고 해질무렵 그냥 터덜터덜 걸어가면

조명과 함께 음악이 켜지면서

 

 

 

넌 자살하러 혼자오지 떼로오니.

 

뭐 저런 어설픈 메시지가 보이면서 또 녹음한걸 틀어줘요.

처음엔 그저 그렇다 치는데 하나하나씩 뜯어보면

 

 

 

 

같이 걸어 죽음으로 가요.

 

 

 

 

 

잘 지내면 죽으러 왔겠니.

 

 

 

 

 

아 존나 오글거리는데

 

 

 

 

한결같이 감성팔이.

 

하여간에 이렇게 다정한 멘트들을 쭉 듣고나서

만에 하나 심경의 변화가 생기면

 

 

 

 

저 살려달라고 전화기도 하나 놔 뒀는데

그 전화 이름이 생명;;의 전화 아놔.

 

 

 

 

마지막에는 저렇게 위로해주는 동상까지 있어.

 

이런 대규모 캠페인을 실행한 결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256643

 

해외에서 상도 존나 크게 받고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70918

 

여러 매체에서 이슈가 된 후

우와 연봉만한 성과급을 받았을거같아 저거 디렉터.

 

 

하여간 그러고나서 몇달이 지난 후 봤더니

 

 

 

 

아 야박하게 바로재생은 안되고 클릭하면 유투브로 가짐.

 

설명하자면

http://news1.kr/videos/4283

 

인생은 실전이었다.

 

 

자살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제 마포대교 소문을 들은거지.

와 마포대교 가면 가슴 촉촉해진 상태로

편안하게 자살하게끔 유도해준다더라.

하고 다음 자살카페에 소문이라도 났나봐.

 

통계내보니까 한강 전체 자살율은 변동이 없는데

마포대교만 존나 높아지고 다른 다리는 다 떨어짐.

 

자살할 사람들이 다른데 안가고 마포대교로 선택과 집중.

마포대교 자살율 4배 상한가.

 

이제 마포대교는 자살의 아이콘 자살의 수퍼스타

자살의 올가미 자살의 덫 자살의 늪

자살할 생각 든 사람들 술처먹고 정신차려보면 마포대교를 향해 걷고있음 ㅇㅇㅇ

 

 

 

최근 마포대교에 엮인 가장 유명한 예가

 

 

 

oh my god

고 성재기님 되겠는데.

 

사람을 살리는 광고라고 칭찬받더니

사람을 殺

 

 

하여간 이전에는 무슨 캠페인 하나 시작하면 

광고 하나 걸면 끝났고

이슈화 할려면 뉴스 하나 질러버리면 끝났는데

 

sns프로모션 양방향소통 뭐 이딴 것들이 생기면서

광고과 마케팅이 메시지를 일방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 자체에 장기간 소비자를 참여;;;시키면서

처음에 아이디어를 낼 때 전혀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 생겨나는거다.

 

캠페인 내면 끝이 아니라

내면서;;;부터 막 터져나는 수많은 사고들을 처리하기 시작해야돼.

 

 

이런 아 망했어요 류의 고전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맛의 첵스를 만들어주겠다는 캠페인.

 

 

대놓고 초코맛 찍으라고 만든 광곤데

사람들이 다 재밌겠다 재밌겠다 달려가서 파맛 찍음.

 

그래서 이벤트 취소욬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수능교재 표지대란 사탠데

인터넷 투표해서 수능교재 표지 선정한다 그러니까

 

 

 

와 시발 간지난다고 애들이 존나 달려가서 4번 찍음ㅋㅋㅋㅋㅋ

관리자가 이벤트 취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마케터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제 어떤 캠페인이든 질러대는 것보다는

담당자 한명 뽑아서 줄창 사후 관리하게 하는게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지.

 

일은 몇십배 늘고 위험부담도 훨씬 커졌는데

받는 돈은 똑같다는게 함정.

 

 

 

Posted by 닥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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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닥터불 2014.01.28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랑 보너스철이 되니까 유달리 삼성에 가고싶은걸.

  2. -_- 2014.01.28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도 전자나 성과급에 신나지 다른 계열사는 좆도 니미여

    • 닥터불 2014.01.28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은 삼성 전자가 있고 삼성 후자;가 있다고는 알고있는데
      야 삼성 후자가 그렇게 후지냐;;;;;;

    • -_- 2014.01.29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좆이여. 삼성그룹 내에서도 전자로 인한 착시효과가 있지. 일단 전자 실적 제외하면 대부분 똔똔아님 본전치기. 삼엔같이 폭망한 동네도 있고.. 뭐 그렇다고 삼전에 물건 대주고 똥받아 먹는 놈들은 나은가하면 그것도 아닌거시 전자의 실적을 위해 그룹내 하청;들은 거의 후장까지 내주거든; 전자 외에 후자;는 진짜 별로야. 그나마 전자 재직자들보다 늙어도 눈치를 좀 덜; 본다는게 위안거리일까..

    • -_- 2014.02.04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그룹 영업이익의 92% 삼성전자가 벌어

    • 닥터불 2014.02.04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전자! 삼성전자에 가면 되겠구나!

    • 닥터불 2014.02.04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ilyo.co.kr/detail.php?number=70857&thread=02r02

      그렇군;;;;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를 봤는데
      이재용이 하는것마다 다 손해를 본대.

      근데 삼성은 이재용이 손댄건 무조건 실적을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실적 돌리고 실적 뺏어오고 부서 변경하고 이득나는거 몰아주고
      하여간 삼성 전체에서 쓸만한건 다 뺏어서 이재용한테 몰빵한다.

      그래서 삼전은 실은 허당이다.
      뭐 이런 얘길 본 기억이 난다.

  3. -_- 2014.01.29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6726503


    전재용이 직접 그린 20점 경매서 다 팔려

  4. -_- 2014.01.29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yurajun.tistory.com/category/%EC%98%A4%EB%A7%88%EB%B2%A0%20%EC%9D%B4%EC%9D%80%20%EC%9D%BC%EA%B0%80

    오마베 이은 일가.

  5. -_- 2014.01.29 0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phacolor&logNo=60206359150


    이 제품을 사용해보셨는지요?

  6. 닥터불 2014.01.29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ungmooncho.com/2010/03/21/naver/

    좋은 글이다.
    이제 영어로 써야하낰ㅋㅋㅋㅋㅋ

  7. -_-2 2014.01.29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파맛첵스는 참 아쉬운게 기왕 저렇게 된거 쫄아서 븅신처럼 취소하는게 아니고
    화제가 된 김에 기회로 삼아서 한정판 형식으로 이벤트 때리면 엄청난 광고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언제 첵스따위가 화제의 중심이 되보겠어
    는 젖도 모르는 학생의 댓글 형은 어떻게 생각혀?

    • 닥터불 2014.01.29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든 신문에 날만한 짓은 다 좋은거. 아 아일랜드리조트 마케팅실장이 되고싶다.

    • 닥터불 2014.01.29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생각은 인턴이랑 사원이랑 대리정도가 제안하면
      과장 팀장 부장 이런 사람들이 그 아이디어를 존나 까댐.

      그래서 회장이 이 병신들은 할줄아는게 없다고
      한 이천만원 들여서 마케팅업체에게 외주줘서
      그중에 저런 아이디어 하나 제안하면

      이 병신들은 뭐 이런걸 아이디어라고 냈냐고 또 깜.


      저런 아이디어는 회장이 내지 않으면 실행이 안되죠.

  8. 닥터불 2014.02.15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214221711164

    취재비 주면 내가 함.

 

 

 

분명 몇달전에 본 자룐데 검색이 지금 안되기 때문에

숫자의 신뢰도는 약간 덜하지만

 

일본 전국시대에 사무라이는 뭐 대략 주 20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근데 그 일본 전국시대에 농노;;의 노동시간은 주 40시간이었다고.

 

내가 보통 사흘;만 출근하면 40시간 문제없이 찍는데 말이야

이렇게 현대화됨에 따라 아,

유비쿼터스;;라는 말이 이렇게 좆같은줄 나는 몰랐네.

 

 

"전 퇴근하니까 다 되면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그렇게 해서 늦게까지 해서 주면

 

"보니까 여기여기 수정 좀..."

 

이라고 다시 피드백이 와.

아 쫌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폰으로 컨펌하는 주제에

뭘 굳이 또 시키고 그래 회사 있는 사람한테.

 

 

그래서 우리도 살기;;위해서

예약발송 메일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 보내면 걔가 바로 보고할꺼야.

그러면 내일 아침에 또 수정사항 잔뜩 들고 올꺼야.

내일 아침 아홉시 반에 얘가 볼 수 있도록 예약메일 보내.

그래야 우리가 오늘 밤에 쉬고 낼 오전에도 한숨 돌릴 수 있어."

 

 

전에는 가끔 TFT에서 차출되면

프로젝트 세세한 변경사항 알려주거나

중간에 빨리 간단하게 해야 할 일 생길때

 

저기 딴팀 놈 굳이 TFT라고 일부러 불러다 시키는거 없이

그냥 메인 팀에서 다 해버렸거든.

짜잘한거, 멀리 있는 놈한테 시키는게 더 귀찮잖아.

 

근데 TFT 구성 즉시 카톡 단체 채팅방 만들고나서

이젠 카톡 단체 채팅방에 불러다가 꽉 잡아 놓고

실시간으로 일을 시키네.

카톡 단체 채팅방 초대는 어떻게 거절하는겁니까.

24시간 그냥 아주 미치겠네요.

 

 

그리고 전엔 클라이언트가 회의 일정같은거

전화상으로 양해를 구하고 결정했거든.

 

근데 이제 클라이언트 실무진들이 밴드;;;를 개설하고는

우리를 초대해서 그냥 보고 일정 막 통보하고 응?;;

지들이 휴가 간 기간에도 밴드;;;로 보고해달라 그러고 응?;;

 

휴가 기간에 또 굳이 보고 해 주면

휴가 기간에 굳이 또 그거 수정을 시켜 그냥 어우.

 

 

실시간으로 오더를 받다보니

최근 들어서 꿈에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근데 그 꿈에서 하는 일이 진짜로 실속있냐 하면 또 그것도 아냐.

 

어제는 무슨 기업 홍보 노래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는 꿈;;;을 꾸었다.

그래서 꿈에서 밤 새 노래 가사 짓고

이런 이런 풍으로 노래 만들어 주세요 하고 작곡가에게 의뢰할

참고자료용 노래 꿈에서 막 찾다가

 

딱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기업 pr 홍보 노래를 힙합으로 만들어도 되나.

와 시발 오늘 존나 혼나겠는....

 

...맞다 이거 내가 꿈에서 받은;;일이었지."

 

하고 멍;;해져서는 출근했어.

 

 

독일 화학자 케쿨레는 꿈에서 꼬리를 서로 문 뱀 세마리를 보고

벤젠의 공명구조 아이디어를 짜 냈다는데

시발 이 디지털 시대에 24시간, 실시간으로 오더를 받는

내 꿈은 왜 이따위 실속이지.

 

 

주변에 얘기해보니 꿈에서 막 죽이는 아이디어 생각나서

그 순간에 막 깨서 핸드폰에 기록하고 나서는

아침에 보고 와 뭐야 이거 존나 병신 아이디어네;;;;

이랬던 경험이 다들 한두번씩은 있던데.

 

 

내 최고 병신 아이디어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어떤 기업의 슬로건을 만들어야 하는 일이었어.

슬로건 오더는 이렇게 받았어.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앞서가는 기업의 비전을 담아라."

 

그거 가지고 몇주 쪼이다가 어느날 밤 꿈에

죽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훠뜩 깬담에

부랴부랴 옆에 있는 폰에 기록하고 다시 잤다.

 

 

담날 아침에 두근두근 일어나서 폰 확인하니까 그 슬로건은

 

 

웃으면서 달려가자

웃으면서 달려가자

웃으면서 달려가자

웃으면서 달려가자

웃으면서 달려가자

 

 

-_-

 

기업 슬로건으로 이게 얼마나 병신;인지 잘 판단이 안선다면

슬로건은 기업 이름에 붙여 봐야 하니 만들어보자.

예를;;들어 두산에다 붙여보니까

 

 

 

 

 이것과

 

 

이것의 차이를 느껴라.

 

 

계속 치여 살다 보니 내 꿈도 내 맘대로 못 꾸는 세상.

이전같은 아날로그 세상,두르르르 두르르르 돌리는 전화기.

자리면 뜨면 연락이 완전 두절되던 그 시절이 그립구나.

 

 

클라이언트한테는 디지털 툴을 통해 쪼이고

회사에서는 하도 디지털 디지털 공부하라고 쪼인 나머지

 

 

 

시발놈의 빅데이터

 

더러워서 이걸 샀는데 말이다.

이걸로 공부하면 나도 장차 커서 멋진 갑이 될 수 있을려나.

 

 

관리직! 관리직이 되고 싶다!

실무 말고 관리 관리!

할 줄 아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불평만 하면 되는 그 쉬운 일!

 

 

Posted by 닥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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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닥터불 2013.12.03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weeklytoday.com/articleView.html?idxno=10706

    너 이새끼, 당장 이년이랑 하지 못하겠어?
    야 나도 했는데 니가 못하겠다고?
    저번 실적도 안좋은 새끼가....

  2. ㅇㅅㅇ 2013.12.03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지털! 유비쿼터스!

    어렸을 때 책에서 미래에는 집에서 일을 한다고 봤는데

    이젠 더 발전해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일을한다!

  3. -_- 2013.12.03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으며 달린다. 두산!!

    이렇게 하면, 뭐가 틀리냐?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운율이냐? 의미냐? 유행이냐? 뭐가 기준인 거니?

    아님, 다 맞춰야 되냐?

  4. Rasho 2013.12.04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톡의 Tap Tap! Are you there?도 사용하시는지요?

    http://donidang.tistory.com/1370

  5. 닥터불 2013.12.04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꿈은 회사랑 해외여행이랑 살인사건이랑 프로레슬링이랑 떼씹이 복잡하게 얽혀서 도저히 재구성 불가 ㅅㅂ.

  6. 닥터불 2013.12.04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꿈의 피날레는 어디 방에서 자지 세개;;달린 놈이 침대에서 뽀르노배우들이랑 뒹글면서
    "그룹섹스하자! 그룹섹스하자!" 하고 귀찮게 굴길래

    http://en.wikipedia.org/wiki/Katsuni
    얘만 슬그머니 끌고 나와서 단 둘이서 할려는데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q=katsuni&bav=on.2,or.&bvm=bv.57155469,d.dGI,pv.xjs.s.en_US.v-r5CthikH8.O&biw=1597&bih=875&dpr=1&wrapid=tlif138611582431310&um=1&ie=UTF-8&hl=ko&tbm=isch&source=og&sa=N&tab=wi&ei=93KeUqW-E42okQW49ICoCQ
    유명한 애니까 공클금.


    http://en.wikipedia.org/wiki/Belladonna_(actress)
    얘가 튀어 나오더니 유창한 한국말로
    니가 이러면 우리 모두랑 다 못한다.
    모두랑 다 할껀지, 아무랑도 못할건지 결정해라.
    넌 절대 얘랑 단둘이만은 못한다.

    라고 하길래 그래 다같이 하자;;;라고 타협했던 것이 마지막으로 생각납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newwindow=1&q=katsuni&bav=on.2,or.&bvm=bv.57155469,d.dGI,pv.xjs.s.en_US.v-r5CthikH8.O&biw=1597&bih=875&dpr=1&wrapid=tlif138611582431310&um=1&ie=UTF-8&hl=ko&tbm=isch&source=og&sa=N&tab=wi&ei=93KeUqW-E42okQW49ICoCQ#hl=ko&newwindow=1&q=belladonna&tbm=isch&um=1
    물론 얘도 엄청 유명한 애니까 공클금이겠죠.


    저 두 캐릭터의 공통점이라면, 둘다 아날;;전문이고 둘다 지금 은퇴했다는 거.
    그리고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잘 뜯어보면 매력이 색다르다는거.


    몽정을 안해서 다행이야.
    어제 아침에 딸을 치고 나오길 잘했어.

  7. -- 2013.12.04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 30시간이 실현된다고 가정하에 니가 좋아하는 새누리당에선 반대 민주당에서 찬성 이라고 하면 넌 어떤 당을 밀어줄꺼냐?

    • 닥터불 2013.12.04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는 세금을 더 걷자는데 김정은은 삼성을 없애 그 돈을 국민에게 나눠준다면 넌 누굴 밀어줄꺼냐.


      류의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 -_- 2013.12.05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정이 말 자체가 안되잖아; 주 30시간은 절대로 실현될 수 없어 네버.

      ...아. 로또에 맞으면 가능하겠군. 당첨자 3인 이하로 말이야.

      애초에 실현될 수 없는 망상에 현실의 정당을 갖다붙이니 설득력이 있을리가...

    • 닥터불 2013.12.05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 30시간이 실현된다고 가정하에 니가 좋아하는 민주당에선 반대 새누리당에서 찬성 이라고 하면 넌 어떤 당을 밀어줄꺼냐?

      병신에겐 병신으로.

  8. 닥터불 2013.12.04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youtube.com/watch?v=h5MkQhPPPGE&feature=share


    발뒤꿈치랑 다리털 미는게 좋습니다.
    주름 펴지는거 아냐?
    뭐 이런 대사는 쟤가 좀만 뜨면 안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