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디지털 마케팅 공부를 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를 넣어봐야 하겠다. 했는데

이글루스는 그게 안돼서 내가 여기로 넘어왔다.

 

늘 보고 있으니까 그러려니;;;하고 있지만

내가 아오 시발 이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달려고 아오 진짜

얼마나 적성에 안맞는 공부해서 구글에 요청하고

응 시발 블로그에 더러운사진 안올릴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데 진짜.

 

물론 하루에 수익은 백원;;;정도지만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빅데이터;;라는거 공부를 해 볼려고.

 

 

하여간에 네이버나 이글루스와는 달리

티스토리는 오픈소스(...)라서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다.

그런데 티스토리 하는 애들끼리 어떻게 광고를 달고 어떻게 글을 써야

수익;;을 최대화 할수있는지 궁금하다고 계속 질문이 들어와서

 

이번에 처음으로 티스토리 & 구글이 애드센스를 소개하고 질문받는

그런 자리를 마련한다고 공지가 떴길래 신청했더니

 

 

 

 

아 난 관리자의 비밀댓글이 달리면 참 후달리는데

내 생애 최초로 긍정적인 관리자의 비밀댓글이!

내가 원래 이런거 절대 당첨 안되는데!

 

 

그래서 토요일 아침에

 

 

 

신나게 맥주를 마시면서 마누라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내 손에 든 맥주를 급히 뺏으면서

 

"이 인간이!! 꿈의 직장에 가는 날에 맥주나 마시면서!!!!

구글에 아침부터 취해서 가다니!!!!"

 

...나 구글에 면접;보러가는거 아니다....

나 그냥 구경;;;;;가는거다.

 

 

......아 시발 구글에 면접보러가고싶다.

 

마누라도 계속 한숨을 폭 폭 쉬면서

니가 구글에 다니면 얼마나 간지가 나겠느냐고.... 아 시발

 

 

하여간 토요일 아침 강남 파이낸스빌딩 21층이라길래

21층까지 올라갔더니 22층으로 변경되었다고.

 

21층과 22층은 엘리베이터가 달라서

1층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22층까지 올라감.

 

22층으로 변경된건 그럼 1층에 붙여놔야지 구글의 아메리칸 센스하고는.

 

 

 

구글 티셔츠를 입고 온 사람들이 몇 보임.

 

...니들 면접 온거 아니다....

니들이 구글 티셔츠 사 입고 와서 어필해봤자 취직 안시켜준다.

 

 

 

쿠퍼액이 울컥 솟는 구글 로고의 위엄.

아 매일 출근할때마다 저거 보고 싶다.

 

 

 

접객 플로어를 장식한 안드로이드 캐릭터의 위엄.

아아 매일 출근해서 손님이 올때마다 "곧 나갈테니 안드로이드 앞에 앉아계세요." 라고 하고 싶다.

 

 

 

이미 누가 나와서 뭔가 강의를 하고 있다.

 

 

 

저 뒤에는 또 어딘가로 가는 공간이 보이는데

 

 

 

내가 원래 이런짓은 안하는데

여기 온 인간들이 다 티스토리를 하는 인간들이라

이 글에서는 초상권과 저작권을 철저히 지켰음.

 

 

 

아아 전날 술먹고 출근해서 저 자리에 누워 쉬고싶다.

잠에 깰때 옆에 저 G 로고 설치물을 보고

나는 꿈의 직장에 다니고 있구나 하며 뿌듯해하겠지

 

 

 

강남 파이낸스빌딩은 공간이 넓은지 세미나실도 존나 카페처럼 만들어놨던데.

 

 

 

카페같이 해논 구글같은데도 한 2년 다니면 존나 월요일마다 출근하기 싫어 미칠려나.

 

 

 

강의내용은, 최적화된 글을 쓰고 최적화된 광고 사이즈를 선택해서

 

 

 

최적화된 위치에 달면 수익이 극대화된다는 강의.

이 글은 구글의 저작권을 준수하고 싶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다소 친해져있지만 난 인상이 더러워서.

 

 

 

저 뒤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앞에 사회자가 '구글러들' 이라고 표현하던데

직원인가.

 

아니 뭐 딱히 특출난건 안보이던데 어쩌다 구글에 취직...

그건 그렇고 토요일에 동원되신거같은데 여긴 주말수당 주나요.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서 150% 주나요. 그렇겠죠. "그" 구글이니까.

 

 

 

카페구석에 애기의자가 있는 구글의 배려.

 

 

구글 공짜음료수.

 

 

 

영양분석표같은게 뭔가 아메리칸 센스로 붙어있다.

 

 

 

찬거 마시고 나와서 구글화장실인데 유한킴벌리.

 

 

 

모자같은거 걸어놓으라는 구글의 배려.

 

 

 

무슨 소린지 꼼꼼이 읽어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구글세면대 구글비누에 페리오치약.

 

 

 

꿈의 직장인 구글 코리아에서 똥싼거 인증.

 

 

 

최적화 최적화만 강조하는 강의는 뒷전.

 

다시 오지 못할 구글 사무실 구경이나 하기로 합니다.

우리가 언제 구글에 들어가보겠어. 같이 구글 구경이나 하시죠.

내가 죽으면 재를 구글에 뿌려주면 좋겠습니다.

 

아 구글에 취직하고 싶다.

이렇게까지 쓰는데 구글 사장이 이거 보면 나 특채 좀

 

 

 

이건 아메리칸 센스라서 내가 잘 모르겠다.

 

 

 

뭐 건강한 식단에 대해 붙여놓은것 같다.

 

 

 

이 방은 독도.

사무실 마다마다에 무슨 섬 이름을 붙여놓은 쓸데없는 짓이 눈에 띈다.

 

 

 

사무실 벽을 저렇게 투명으로 만들면 뭔가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구글이니까 뭐.

 

 

 

뭔가 우리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집단입니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억지로 벽에 뭔가를 붙여놓은 조짐이 보이긴 하는데 저의 한국적 컴플렉스겠죠.

 

 

 

나처럼 구글 구경좀 하려는 사람들이 넘쳐남.

약간만 뻔뻔했으면 셀카 찍었을테지만

구글 안다니는걸 주위사람들이 아는 처지에 구글직원 코스프레는 불가능.

 

 

 

벽에 뭐 이런 쓸데없는걸 붙여놨지만 구글이니까 뭔가 뜻이 있는거겠죠.

 

 

 

뭔가 쓸데없는 게임같은걸 시킬려나.

 

 

 

오오 게임룸! 게임룸!

 

 

 

들아가보면 창고.

 

 

 

절대 하지 않을 아메리칸 스타일의 쓸데없는 게임장치들이 빼곡하다는 느낌

이지만 아마 진짜 할꺼예요 구글이니까.

 

 

 

벽 높이가 3미터는 돼고 폭이 10미터쯤 돼야 쓸데가 있는 실내 암벽등반 세트가 왜 여기있지

아 구글이지.

 

 

 

블로그 포스팅을 일관성있게 한쪽으로 써야지

오늘은 고기얘기 내일은 여행얘기 쓰면 수익 극대화가 어렵다 뭐 이런 얘기.

 

숙덕숙덕 거리는거 보니 난 하루에 2만명 들어온다 난 하루에 10만원 수익난적도 있다 뭐 이러는데

이런 누추한 블로그는 어디 껴 들어서 입을 열 수가.

 

 

 

구글 공짜밥. 공짜과자.

 

 

 

 

구글 공짜커피.

 

 

 

구글 공짜 음료세트에 구글 분리수거 쓰레기통.

 

 

 

구글 공짜 샌드위치.

 

 

 

그들이 몰려든다.

 

 

 

구글 볼펜 득템.

 

 

 

마지막 블로거 설문조사.

 

오늘 포럼은 제 1회라서 그런지 강의가

다 내가 애널리틱스 코드 심고 애드센스 달기 위해

이리저리 빨빨빨 검색했던 내용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는

이런 썩어가는 블로그에는 그냥 심어 놨다는 정도.

 

애초에 애널리틱스는 로그인 할 수 있고 회원가입 할 수 있고

장바구니 담을 수 있고 사이트내 검색 할 수 있고 구매 할 수 있고 카드결제 할 수 있고

그러한 대규모 쇼핑몰을 위한 기능이니까. 예를들어 위메프

이런 변방의 블로그에 빅데이터는 니미

 

 

세줄 요약 :

 

구글에 취직하고 싶다

 

직원들 뭐 나보다 열배 스마트해보이진 않는데 무슨 복을 타고 태어났길래

 

사무실 찍은게 혹시 구글 정책에 위배되나

 

 

Posted by 닥터불

 

 

 

요즘 페북에도 그렇고 카페나 블로그에도 그렇고

구글자격증. 혹은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정식 용어로 GAIQ(Google Analytics Individual Qualification)취득에 관한게

마케팅계, 그러니까 디지털;; 마케팅계의 최신 싸구려 스펙용 유행 대세인거같아.

 

저 용어를 검색창에 쳐넣으면 수많은 질문이 나온다. 역시 스펙쌓기용 자격증

 

 

 

 

물론 질문만 많고, 실제로 들어가보면

답변이나 노하우는 아직까지는 별로 쌓여있진 않더군.

뭐 있지 않을까 싶어서 클릭해보면 다 허당이다.

왜냐하면 이게 아직 진짜로 얼마 안됐기 때문에.

 

이 자격증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 시험문제도 축적되어 있지 않아

이게 따기가 어렵진않다. 라고 말은 하지.

 

근데 그 말은 디립다 외워서 딸 순 있는데

그걸 바로 실무에 응용할 생각은 하지 마라.

는 소리지 세상에 쉬운게 어딨어 시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상사한테 안혼나는거같애 시발.

 

 

그런데 이 바닥에 뻐킹 김치맨이 개입돼면 어떨까?

맞아. 스터디;;;가 생기고 강사;;;가 생기겠지.

그리고 학원과, 모의고사와, 예상문제라는게 생길꺼야.

 

http://www.bloteracademy.net/archives/ai1ec_event/gg_201401?instance_id=44499

스터디와 강사는 이미 생겼으니 차후 스텝은 시간문제다.

스터디도 자료와 노하우를 배포하므로 돈을 요구하지.

이미 이 바닥은 거대한 사교육시장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장차 여자 꼬실려고 스터디 가입하는 보빨남이 등장할 전도가

 

 

한국놈;;;;이 끼어들어가면 저렇게 돼.

구글 자격증 문제가 아직 체계화돼있는 정도는 아니거든.

애초에 업데이트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족보를 만들어놀 계재가 아냐.

 

그래도 점수와 스펙쌓기에 있어선 결코 굴하지않는;; 한국놈이

저 물을 흐려서 응? 시바 기출문제 외워서 제본해서 돌리고;;; 이래버리면

구글 본사가 빡돌아서 한국 대상으로는 자격을 제한할지도 몰라. 

하여간에 이 희소성이 사라지기전에 빨리 따놓을 필요가 있어.

 

 

"구글 공인 자격증"

 

카아 저 단어만 들어도 쿠퍼액이 흐른다.

 

웬지 저걸 따고 나면 열시출근 다섯시퇴근할 수 있는데

매달 25일에 통장에 800만원씩 꽂히면서

여름휴가 2주일 크리스마스휴가 2주일에

일년에 한달씩 전 세계 구글 지사 어디에서나 근무할수 있게 해줄거같지.

 

그래서 이탈리아 구글 지사에 근무하기로 선택했는데

회사 돈으로 가족 체재비까지 제공하는데다

 

근무시간과 장소는 자유라서

구글이 준 아이패드를 가지고 로마 시내 카페에서 와인을 처먹으면서

애랑 마누라도 같이 나와서 근무하는 척하는데

그래도 월급은 제때 나온다.

 

 

그래-_- 이런 망상. 잠시나마 행복했다.

 

구글이나;;; 애플이나;;; 페이스북;;;은 언감생심이라도

뭐 최소한 삼성에;;; 취직하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네이버;;;;에 원서 쓸때 한줄 넣으면 플러스 점수 있다거나

뭐 그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일단은 희소성있잖아.

 

 

 

오오 그래 외국계광고미디어그룹이라.

 

외국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단어지.

 

 

여기만 아니면 어디라도;;;좋으니

제발 딴 회사로 튀게 해 주세요. 하고 소원을 빌면서

인터넷에서 구글자격증,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GAIQ

중에 하나를 검색하면

 

 

http://www.yes24.com/24/Goods/8640587?Acode=101

 

유일 무이한 이 책이 교과서인데

하악 이 책을 공부하면 나도 구글에 취칙할수 있겠구나

하악하악 거리면서 아무데나 펼쳐보면 이런 내용이 나올꺼야.

 

 

...다음과 같이 GATC에 있는 -setVar()함수를 호출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gaJsHost = (("https:" == document.location.protocol) ? :

 

-_-????????????????

 

 

 

 

저거저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그거;;;같은데.

간이침대를 필수비품으로 지급받은 프로그래머들이

2주일에 하루 집에 들어가면서 한다던 그

코딩;;;;이란거같은데 아무리봐도;;;;;;;;;;;;;;

 

코딩 몇년 하느라 시간 낭비하고

뒤늦게 회사 관두고 치킨집을 여는 바람에

졸업하자마자 치킨집을 연 문과생들한테 치킨 맛의 노하우가 뒤져서

결국 치킨집도 닫게 된다는 바로 그 코딩;;;;같은데 말야.

 

 

내가 저 책에 관해 검색도 많이 해 보고 물어도 보고

실제로 내가 저 책을 2/3정도 코딩부분은 홀랑 스킵하면서 읽어보니까

그 효용에 대해서는 "글쎄올시다" 라는 평을 내리고 싶다.

 

내가 이 시험에 대해서는 아직 합격못했으니 뭐랄 자격은 없지만

난 공부 일반에 대해서는 존나 여러 방면에서 존나 많이 해 본 사람이거든.

 

저걸 회사돈으로 사준다면 한권 놔 둬도 나쁘진 않은데

니 돈으로 산다면 말리고 싶다. 왜냐하면,

 

 

1. 구글 업데이트를 책이 못따라간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업데이트가 빠르다.

저 책 내용은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해서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저 책이 쓰여진 시점의 구글 애널리틱스 메뉴와 지금의 메뉴가 다르다.

화면이 다르다. 당연히 사용방법도 다르다.

 

저 책을 보면서 저 책에서 가르쳐주는 노하우대로

실제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조작하는건 포기하는게 좋다.

 

난 내가 메뉴를 못찾아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화면구성도 다르고 조작방법도 다르고

 

시발 애초에 공부를 시작하려면 소스코드를 사이트에 설치해야되는데

소스코드와 사이트에 설치하는 방법부터가 다르다.

난 책 무시하고 블로그 뒤져서 알아냈다.

 

 

2. 시험은 영어로 출제된다.

 

그런데 저 책의 내용과 용어는 어색하게 번역한 투성이에다

어느부분은 영어 그대로, 어느부분은 영어 반 한글 반, 어느부분은 어색하게 번역해놔서 일관성이 없다.

그래서 영어로 된 시험문제를 보고 책의 내용과 매치를 시키며 풀기가 불가능하다.

 

책 본문의 예를 들자면

 

"특정 트랜잭션을 특정 키워드로 매칭하기"

"캠페인 소스와 매체 정보를 추출하여 맞춤 입력란에 저장하기"

"패턴 매칭으로 데이터 식별이 용이한 기본 필터"

 

이따위;;; 문장들의 원문은 대체 무슨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씌여진 것이었을까?

내가 뭘 해야 하며, 그걸로 무슨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뜻일까?

 

 

3. 그래서 결론은

 

저 책을 한번 훌렁 하고 훑어볼 수는 있을거야.

그런데 니가 제대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면 니 사이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고

구글 페이지에서 공식으로 실시하는 교육을 들으면서 실습해보는게 좋다.

 

내가 구글 공식 교육을 1월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한번 듣고 나서

 

https://analyticsacademy.withgoogle.com/explorer 

3월 11일부터 또 시작한다길래 다시 신청했다.

 

구글이 두달전 강의 그대로 틀어줄것같지는 않고

그 사이 다시 분명 업데이트가 있었겠지.

구글이잖아.

 

책이라든가 스터디라든가 강의라든가

일단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하지 않는 자료는

구글의 무지막지한 업데이트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

 

애초에 구글에서 다 공짜로 주는데 딴건 필요없지.

구글이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에 기여할 생각은 없거든.

 

 

이라고 하면 이제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활짝 열린거같은데

우리의 세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것이

 

 

 

저거 다 영어다.

 

 

내가 두달전에 들었던 강의 자료인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도 다 영어다.

 

그러니까 스터디;;가 있고 강의;;가 있는거야.

저 위에 내가 링크해놓은 강의;;;말인데

19만원 값을 하느냐는 선택의 문제.

 

 

난 이번 강의 끝나고 나면 바로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강의 시작하기 전에 저 번역투로 가득한 책 한번 훑어나 보려고.

 

내가 학부시절 유기화학을;;;; 공부할때 경험으로

아무리 영어 원서가 정확해도

한국놈이 읽는 이해도는 떨어질수 밖에 없고

아무리 한글 번역본이 쉬워도

그 번역의 정확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으므로

 

원서와 번역본을 교대로 읽고

마지막에 원서로 정리하는게 가장 이해가 잘 되더라. 이런 미친새끼

 

 

1차적 목표는 구글에;;;취직하는 거고

2차적 목표는 어디라도 좋으니 딴데로 튀는거고

3차적 목표는 회사 오래오래 다니게 해주세요.

 

 

 

ps.

 

이 글을 쓰고부터 페북으로부터의 유입이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다들 저거 몇주 복작복작;;; 해서 시험 점수 따고 나서

네이버;;;같은데 입사원서에 한줄 넣을 꿈에 부풀어 있나보다.

 

그건 그렇고 애드센스를 위해서라면 이 글을 2%정도 부족하게 써야 했는데.

제목은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합격 비법" 이라고 써 놓고

내용은 "그런건 없습니다만 책이랑 강의가 있다고 하는데" 로 귀결되는.

 

 

 

 

 

 

Posted by 닥터불

 

 

 

작년 말에 우리 사장이 애들 다 불러서 아 귀찮아 하면서 갔더니

요즘은 빅데이타가 어쩌고 디지털이 어쩌고 이러면서

구글 애널리틱스 얘기를 잠깐 하더라.

 

난 아날로그적인 새끼라서

모르는 얘기가 나오면 일단 책을 산다.

그래서 구글 애널리틱스 책을 샀더니

 

 

 

 

이게 실제로 자기가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 기능을 설치해 보지 않고서는 이해를 못하는거더군.

 

대충 위메프;;;같은 홈페이지가 내꺼라야 이걸 공부할 수 있는거야.

 

 

 

"전무님, 김수미가 욕하는 광고를 달았더니 이 제품에 대한 클릭율이 높아졌는데 구매율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이런정도 얘기가 가능해져야 저 책을 리얼하게 공부할수 있는거야.

뭐 한달만 주면 저거 외워서 시험은 합격할수 있겠지만서도.

 

 

구글 애널리틱스를 존나 아쉬운대로 내 쓰레기같은 블로그에 설치하려고 봤더니

이글루스는 html 소스코드 수정이 안되더라고.

7년 쓰던 이글루스 버리고 티스토리로 왔어.

 

 

요즘 내 블로그에 보지얘기랑 보지사진이 급격히 줄은건 알겠지?

왜냐하면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거든.

 

이 블로그는 구글 광고를 달았기때문에 구글의 성인물 정책을 준수해야하기때문이지.

그래서 이전에 항문과;;;얘기도 지금 내려놓고 수정중이야.

여자 똥구멍 사진이 구글 성인물 정책에 위배되는지 애매해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면

이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뭘;하는질 알 수 있게 되는데

그냥 텍스트밖에 없는 블로그에선 사람들이 와서

 

....하는;;;;;;;;;게 없잖아.

뭘 클릭이라도;;;;;; 해야 구글 애널리틱스에 표시가 되잖아.

니들 내 블로그 와서 스크롤 말고 뭐 하는데? 딸딸이?

 

내가 그래서 광고라도 단거야.

똥구멍 얘기를 했더니 항문병원 광고를 사람들이 많이 클릭해서 아싸 월수 200!

탈모 얘기를 풀어놨더니 탈모치료 광고를 사람들이 많이 클릭해서 아싸 이번달엔 300!

 

아주 러프하게 말하자면 이런정도 패턴이라도 파악하려고.

 

 

근데 솔직이 말씀드리면 광고수익은 하루에 이백원 가량입니다.

뭐 이따위 블로그.

집에서 따뜻하게 블로그로 200원벌자.

 

광고 달고 지금 한달 가까이 됐는데 그동안 느낀건

 

센스코리아라고

http://sensekorea.com/

 

블로그에 광고달아서 월수 300 찍고 회사 때려치겠다고 부들부들거리는

그런 민중들의 집합체가 있어.

 

어떤 글을 쓰고 어떤 제목을 달고

사람들이 존나 광고 클릭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런 노하우 공유하는 사이트가 있어.

 

 

최근 가장 크게 내 뇌 주름을 긁었던 글은

 

 

블로그에 글은 자세히 쓰면 안된다.

주요 관련 키워드만 나열하고 글은 2% 부족하게 써라.

그래야 사람들이 모자란 정보 찾으려고 광고를 클릭한다.

 

글에서 모든 걸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라.

그러면 광고 안본다.

 

 

라는거.

 

이런 글에 달리는 리플이

와 제가 잘못 살았네요 글을 너무 자세히 썼네요 이제 부족하게 써야겠네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나의 최근 프라다 가죽지갑을 세탁기에 돌리고 나서

종이 끼워서 케틀벨로 누르고 델리케이트 크림과 슈크림으로 마무리.

 

이걸 풀 스토리를 절대 쓰지 말래;;;;;

 

 

그러니까 글 제목은

 

"명품 가죽지갑을 실수로 세탁기에? 고민 해결!"

 

라고 붙이고 나서

 

 

글 내용은

 

"프라다 가죽지갑을 세탁기에 돌렸어요.

말리는거까진 됐는데 주름은 어떻게 하죠?

고민 해결의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다음 글로 만나요~"

 

-_-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

 

구글에서 글 키워드 분석해서 가죽제품 수선 업체 광고를 그 글에 달아주고;;;

그럼 그 글을 읽고

아 시발 답 찾으려고 클릭했더니 정작 해결책은 없네 시발.

하고 감질나는 새끼들이 그 광고를 클릭한다는거지.

 

 

내 말 이해됐지.

제목은 최대한 그 글에 비밀 컨텐츠가 있는것처럼.

내용은 최대한 그 글에는 정보가 없고 광고를 클릭해야 되는것처럼.

 

 

그러니까 시발 쉽게 말하면

글을 글이 아니게 쓰라는 거지.

글은 제목만 쓰라는거야.

 

 

 

쟤네들은 지 컨텐츠 못만들어.

펌글 가져와서 제목 조정해서 조회수 만들어 내지.

 

센스코리아 보면 다들 목말라하는게

"글을 어떻게 쓰죠?"

 

구글 정책이 사진 긁어와서 올리고 기사 긁어와서 올리고

이딴 블로그는 허용을 안하거든. 바로 경고먹어.

 

그래서 애들이 어떻게 하면

"내용은 없는데 검색 잘되는 글을 쉽게 쓰지?"

하고 토론하는게 저 센스코리아 사이트다.

 

 

난 그런 짓은 안하겠다.

 

 

이 글은 오늘 안현수가 금 두개 더 따고 나서

안현수 키워드로 검색하면서

 

예를들어 "안현수 아버지가 밝힌 빙상연맹의 진실"

같은 제목을 보고 클릭했더니

 

기사 긁어붙여놓고

 

"이제 빙상연맹의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로 귀결되는;;;;

 

그런 걸 보고 나서 빡쳐서 쓴 글이다.

 

나도 저따위로 쓰게 되면 광고수익 월 300 찍을려나.

300에 팔기에는 내 양심이 그렇게까지 싸진 않으니까 조금만 더 쳐주시면..

 

 

 

제품은 품질이 아니라 광고다.

글은 내용이 아니라 제목이다.

 

애초에 이 글은 제목부터가 잘못되었다.

제목부터가 "애드센스 수익? 제목에 답이 있다!"

뭐 시발 이렇게 달았어야 했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든 잘 살아가자.

 

 

 

 

 

 

 

 

Posted by 닥터불

디지털의 시대라면서 이래저래 상 하 좌 우 에서 쪼길래

구글 애널리틱스;;라는걸 억지로;;;공부해 보니깐

아 나도 블로그에 저걸 달아야 하겠구나.

나도 빅 데이터;;;;;; 라는걸 모아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달아보니까 웬걸.

이 블로그에 어디 사는 어느 국적의 몇살짜리 누가 와서

뭘 하다 가는지는 알겠는데

 

얘가 와서 하는 건 걍 글 보고 가는거잖아.

광고;;를 달아보지 않고서는 공부가 안돼. 더 안 나가.

 

어떻게 해야 누가 저 광고를 클릭하는 비율이 어떻게 변했는지

그게 존나 중요한데 그게 체크가 안돼.

내가 무슨 짓을 해야 얘가 광고를 클릭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 결정적인 데이터가 수집이 안돼.

 

 

그래서;;; 광고를 달기 허락받으려고

 

www.google.com/adsense

 

여기에 일단 신청을 해 보았다.

 

 

물론 그 전에 내 그 드라마캡쳐;;;라든가

자지자지라든가;;;하는 글들은 정리를 해 놓았어.

 

순수 개인 창작 이외에는 안된다 그러더라구.

사실 완전히 막 나가지 않는 이상은

이정도 레벨의 막나감;;;은 재미도 없고 말야.

 

제도권 블로그에 기생하는 주제에

어디서 트리플 엑스급의 즐거움을 찾아.

 

 

근데 내가 이걸 어떻게 가입하는지를 알아볼려고

구글 애드센스 가입 눌렀더니

 

글들이 쫘아악 미친듯이 떠.

 

 

근데 하나씩 클릭해보니

내용은 전~부 정말 저 내가 위에 놔 둔 링크.

저거 클릭만 하면 바로 따라할 수 있는

그걸 그냥 캡쳐해서 올려놨어.

 

하물며, 지가 직접 해 본 예시도 없어.

그냥 여기 빈칸에 니 프로필 알아서 입력하시면 돼요 하하하하하.

그럼 다음엔 더 알찬 정보로 찾아뵐께요 아하하하하하

모두가 다 이래.

 

 

어느 빈칸에는 반드시 영문으로 입력해야 되니까

니가 살고 있는 주소를 영문으로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넌 이걸 검색해야 어쩌구.

 

 

이런 정보 절대 없어.

 

그냥 저 링크 클릭만 하면 나오는

구글의 친절한;;;설명을

 

캡쳐만 해서 붙여놨다.

여기 빈 칸에 입력만 하시면 돼요. 하고.

야 이새끼들 구글에 기생하네.

 

근데 왜 얘들이 이러냐 하면

구글이 체크하니까.

 

글 자주 안오르면 체크해서 짤라내니까.

근데 걔는 새 글 만들 능력 없으니까.

고맙게도 구글도 컨텐츠까지는 체크 못하니까.

 

그래서 아주 끔찍하게도. 그런 블로그에는

 

대문에 광고.

글 위에 광고.

글 밑에 광고.

글 옆에 광고.

글 사이사이에 광고.

 

그것도 아주 대갈통만한 광고들이 팍팍팍.

글을 읽을려면 그 광고 틈을 비집고 그러니까

담장의 벽돌 틈 사이에 있는 쎄멘;;을 읽어야 할 지경인데.

 

 

...대체 그렇게 해서 누가 광고 클릭할려나 모르겠어.

 

광고는 원래 그런거 아냐?

원 컨텐츠 재밌으니까. 서비스로 광고까지 봐 준다. 뭐 이런 개념.

하필 그 광고까지 재밌으면 좋고.

 

구글 애드센스로 돈버는 방법! 뭐 아런 글들이 난무하니까

야 얘들 돈 벌기 존나 쉬운줄 알어.

인생은 원래 고단한 것이죠.

 

광고 많으면 그냥 무작정 좋은 줄 알고

쓰레기같은 내용이 고작 너댓줄 있는 페이지의

95%를 광고로 도배해놓은 블로그를 보고

아주 소름이 끼쳐버렸다.

 

 

구글 애드센스 할려는 사람들은

일단 니 컨텐츠를 존나게 잘 만든 다음에

그담에 가입 절차는 구글 애드센스.

라고 검색해보면 굉장히 그 사이트 내에서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지식인 가 보면 웬 꼬마가

개설한지 3일만에 매일 방문자 2000씩 나오고 있는데

왜 구글 애드센스 거절됐는지 모르겠다길래

 

 

가보니까 그냥 모든 글이 무한도전 337회 무한도전 338회 무한도전 339회

이러면서 토렌트 동영상이랑 캡쳐 다 올려놓은거더라구.

 

...애새끼들이 컨텐츠;;;에 대한 개념이 없어.

니가 뭘 스스로 만들어;;;야

돈 벌자격을 준다는게 구글 애드센스의 논리야.

 

 

광고가.

광고가 아니기 위해.

 

광고가.

컨텐츠이기 위해.

 

 

 

 

 

덩실 덩실.

 

 

Posted by 닥터불